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투 운동 (문단 편집) == 각계 반응 == MBC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약투 이슈를 접한 일반 대중들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운동을 좀 해 본 사람들이고 이런 문제들을 이미 알고 있던 헬스, 격투기, 스포츠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대개 "터질 것이 터졌다"는 입장을 표했다. [[헬스 갤러리]]를 위시한 웨이트 트레이닝 커뮤니티에서는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 사용자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강한 편이기도 하고[* 이쪽은 약투 운동에 반대 의견을 내면 스테로이드 복용자로 몰릴 만큼 약투 운동에 대한 옹호 성향이 강하다.] [[UFC]][* 특히 문제가 크게 드러나는 분야다. 다른 종목만큼 스테로이드 등이 경기력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공정한 경기가 불가능해지고 약물 파동으로 인해 수많은 선수들이 장기간 출전 금지를 당하거나 승리를 박탈당하는 일이 빈번하고 그런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여론도 부정적이다. 그래도 USADA의 도움을 받아 도핑적발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나 [[프로레슬링]][* 선수의 육체미가 중요한 종목 특성상 암묵적으로 약물 사용이 진행되어 왔고 [[에디 게레로]] 같은 선수가 약물 부작용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는 등 약물과 관련해 안 좋은 기억을 가진 팬들이 매우 많고 약물 사용에 대해 유명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등 금지하자는 여론이 우세한 업계다.] 같은 장르의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야구[* [[스테로이드 시대]] 문서 참조.] 같은 각종 구기종목 커뮤니티에서도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것이 사실이라[* 특히 KBO의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 [[최진행]], 마이너리거 [[최지만]] 선수로 대표되는 금지 약물 복용 선수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다.] 폭로자들을 응원하겠다는 여론이 우세했는데 금지 약물 복용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부정행위라는 의견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상황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약물을 사용해서 대회 등에서 이득을 본 적이 있는 박승현, 김동현이 약투 운동을 주도했다는 것에 대한 지적도 적지 않게 나왔는데 약물 사용을 비판하는 역할은 피해자이면서 당당한 입장인 내추럴 운동인의 것이지 약물을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 경험이 있는 사람이 내추럴과 같은 선상에서 약물 사용자를 비판하고 약물의 문제점을 알리는 것은 아이러니하다는 것이다. 가령 평소에도 로이더에 대해 강한 비판 발언을 이어오던 보디빌더이자 유튜버인 한주먹은 약쟁이의 약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며 박승현과 김동현을 강하게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고 그 때문에 댓글창이 시끄러워져서 댓글이 사용 중지되기도 했다. 물론 주창자들을 곱지 않게 보는 쪽에서도 약투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대체로 동의했다. 현역 보디빌더들이나 트레이너들이 본인의 약물 사용 여부에 대해 해명하거나 약물 사용을 시인하면서도 본인의 노력은 거짓이 아니라고 변명하는 일도 곳곳에서 일어났다. 물론, 미스터 올림피아 같은 분야에서는 약물을 사용하는 이들 중에서도 특출나게 재능이 있고 노력한 사람이 성과를 얻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지만 이런 약물 사용에 대해서 일반 대중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약물 사용을 노력으로 포장하는 입장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인 편이다. 약물 사용을 고백한 사람들 중에는 상당히 유명한 방송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보디빌더나 트레이너도 적지 않게 끼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대체적인 웹상의 여론이 폭로자들을 응원하며 약물 사용 실태에 대해 우려하는 반면 스테로이드 관련 정보나 불법 브로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나 커뮤니티에서는 본인이 선택한 것은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우세했고 의사들이 입을 모아 예외없이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음에도 약물을 사용해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물론 의사들은 이에 대해 부작용이 최소화되는 게 아니라 잠시 묻힐 뿐이라고 반박하는데 '케어가 가능하다'는 약쟁이들의 주장 자체가 정신승리의 일종이고 결국 부작용을 피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카드 [[돌려막기]]를 생각하면 편하다.][* 약쟁이들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가 각종 영양제나 보충제, 건강식품에 대해 (일반인보다 건강식품 등에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는) 내추럴 운동인들과 비교해서도 집착이 대단히 심하다는 것인데 언제 여유증, 고환 위축, 발기부전, 간 건강 악화 등 약물 부작용이 올지 모르고 그에 대한 공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약물로 망가져 가는 본인의 몸을 온갖 건강식품으로 커버하려는 것이다.] 그에 더해 이들은 약투 운동을 시작한 이들을 배신자로 취급하거나 돈독이 올랐다고 비난하는 분위기였지만 이런 약쟁이들의 반발 여론에 대해서 다른 커뮤니티와 일반 대중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할 뿐이었다. 나아가 피트니스계에 종사하는 적지 않은 약쟁이 보디빌더나 트레이너 등이 개인 SNS 등을 통해 약투 운동을 비난하거나 박승현을 비난하는 모습도 아주 흔히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업계 위축을 언급하거나 박승현의 개인적인 부분을 공격하며 약투 운동의 본질적인 의도와 목적은 외면하는 교묘한 화법을 사용해 비난을 일삼았는데 이에 대해서는 거짓말쟁이 내추럴들이 약물 사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노력이 어쩌고 하는 식으로 답변을 회피하며 논점을 흐리는 답을 하는 것과 비슷한 사례라고 이해하는 것이 편하다. 당연히 이런 약쟁이 종사자들의 논지를 흐리는 발언들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실화탐사대에 나왔던 의사들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현역 의료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실제로 보디빌딩에 사용되는 약물은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이 대한민국에서 일반 보충제마냥 거래될 수 있는 물건은 절대 아니기 때문이다. 이후 따라오는 수많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거 당연하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스테로이드 사용자들이 직접 약물을 주사해서 사용하는데 의사들은 이를 위생적으로도 절대 좋지 못하며 향후 조직 괴사의 위험성도 존재한다고 경고한다. 실제로 사례자로 나온 김동현 전 보디빌더 겸 트레이너는 엉덩이 피부조직 괴사 증상을 겪은 적이 있다.[* 위생적이지 못한 주사방법도 문제이지만 대한민국에 암암리로 어둠의 루트로 들여오는 스테로이드 & 성장호르몬 약물들은 동남아 등에서 대량으로 싸게 이윤을 남기려고 저급한 원료로 만들다 보니 약물 자체에도 세균이 상당히 많으며 식약청이나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을 공인된 약물이 아니라고 김동현이 밝히기도 했다. 즉 저급한 원료로 대량으로 찍어내서 불법으로 수입된 약물 자체의 위생 상태도 문제라는 것이다.] 그 증세로 인해 약을 끓게 되자 김동현 본인도 자조하듯이 발기가 안 되는 상태이며 효과가 가장 센 비아그라 2개를 먹어도 거의 반응을 안 한다고 밝혔다. 본인 스스로도 '''"그냥.. 좀 많이 멋있는 고자?"'''라면서 굉장히 후회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NuhoH3KqZZQ|#]] 아놀드 홍이 박승현과 녹화를 진행하려다가 불발된 후 약투 운동에 편승하여 소위 빨대를 꽂으려는 이들이 많아지는 것 아닌가 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 내추럴 코스프레를 하는 운동인을 약투 운동이 강력하게 비판하던 상황에서 내추럴 코스프레라는 의혹을 매우 강하게 받은 황철순이라는 인물을 김동현이 미심쩍은 의도로 만난 사실이 공개된 후 더욱 많은 이들이 약투 운동의 본질이 흐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표했다. 박승현이 이제 혼자라는 식으로 인스타에 올린 것을 보아 김동현이 박승현과 함께 약투 운동의 중심으로 활동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추측이 우세한 상황이었고 한동안 김동현의 입장이 나오지 않다가 인스타에 해명글을 올리고 박승현도 김동현과는 화해했다는 식으로 글을 올렸으나 두 사람이 함께 약투를 진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박승현의 이야기와 이후 나온 여러 폭로들을 보면 이전처럼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며 소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이후 김동현은 황철순과의 만남, 황철순과의 합동라이브가 무산된 이유에 대해서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으며 박승현과 오해는 풀었다고 하며 박승현과의 합동방송은 박승현이 응하면 계속 하고 싶으나 박승현이 초대손님 없이 진행한다고 하기에 어려울 것 같다고 언급했다. 박승현은 박승현대로 방송하며 김동현 또한 피트니스계 성상납 관련 폭로 영상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피트니스 업계의 약물 이슈를 위시한 잘못된 관행에 대한 폭로 방송을 진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